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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을 재구성하는 나눔의 발견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

전성실 지음

착한책가게 펴냄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발행일 2017년 3월 27일

▪판형 135×195mm|248쪽|2도|무선

▪ISBN 979-11-954742-8-8 03330

▪값 15,000원

나눔을 알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나눔에 대한 사고의 전환을 꾀하고
우리 삶과 사회를 나눔의 관점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이미 매달 기부를 하고 있는데요. 이것도 벅차요.”

“먹고살기 힘들고 시간도 없어서 나눌 것이 없어요.”

나눔 하면 대부분 기부나 봉사가 먼저 떠오르게 마련이다. 점점 먹고살기 힘들어지는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나눔은 부담스러운 이야기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에서 나눔을 발견하고 새롭게 조명하는 책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의 저자는, 그러니까 나누자고 이야기한다. 그럴수록 우리는 나눠야 살아남을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고.


  차례

•추천의 말 •머리말

1장 나눔은 제각각의 빛깔로 빛난다

기생과 나에게 하는 나눔

공생, 주고받는 나눔

모성애, 주기만 하는 나눔

받기만 하는 나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나눔

혼자 또는 여럿이, 삶 속에서의 나눔

 

2장 누구나 나누며 산다, 왜?

나눠야 먹고살 수 있다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

나누면 친해진다

나누면 행복해진다

나누면 평등해진다

누구나 공감받고 싶어 한다

 

3장 나눔에도 나름의 법칙이 있다

사람마다 원하는 게 다르다

원하는 것을 물어봐야 안다

감정을 함께 나눠야 진짜다

 

4장 나눔이 있는 삶의 발견

부족해도 나누면 행복하다

문제 너머에 있는 존재를 느껴보라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시대

지역사회에 변화를 일으키는 나눔의 경험

삶을 함께하는 관계 만들기

마을에서 나눈다는 것은

 

•나가는 말 •참고자료


  추천사

나눔이라는 어쩌면 흔한 단어에 대해 우리가 이렇게 무지했다는 것을 잘 일깨워주는 책. 나눔교육을 실천하는 선생님이 직접 나눔에 대해 나눔을 하기에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 모두가 이 책을 읽고 나눔에 대해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 정지훈(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내 아이가 만날 미래》 저자)

나눔의 발견을 통해 인생에 즐거움을 선물해주는 소중한 책입니다. 우리가 나눔에 대해 재밌게 이해하도록 영화, 책, 다큐멘터리에 나온 예시를 활용하여 친근하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아직도 제각각 알고 있는 나눔에 대한 다양한 물음표에 명쾌한 느낌표가 되어줍니다.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세상을 더불어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이끌어줍니다. 

- 신성국(허그인 대표)

“그래서 그 좋은 나눔이란 걸, 왜 해야 되냐고.”

뒤죽박죽 섞여 있던 나눔에 대한 생각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었던 책! 나눔인문학을 어깨 너머로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서로 나눌 때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거든요. 이 책은 나눔에 대한 본질을 아주 쉽게 알려주어 누구에게나 행복한 사유의 시간을 선물해줍니다. 

- 윤찬묵(차가운니트 보컬)

전성실! 불모지 나눔교육 현장의 새로운 장을 일군 이름답게, 삶 속에서의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인문학적 소양으로 쉽고 재미나면서도 깊이 있게 건네고 있다. 행복하고 싶은 분들은 꼭 이 책이 들려주는 소박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길 권한다. 

- 장보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연구소 소장)

나눔전도사인 전성실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나눔은 부담스럽지 않고 어렵지 않아서 좋다. 남에게만이 아닌 나한테 나누라고 하고, 주는 것만이 아니라 받기만 해도 된다고 하니까. 우리가 잊고 있던 나눔의 상호성을 쉽고 재미나게 알려준다. 이 책을 읽고 즐겁게, 기분 좋게 나눔 하자. 

- 주수원(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정책위원)

이 책은 여행기다. 나눔이라는 나침반 하나 달랑 들고 다양한 사람들의 삶 속으로 항해한 독특한 여행기다. 또한 나눔이라는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 이제 한번 신나게 떠나보시라’고 가슴을 뛰게 만드는 여행서다.

- 서현선(진저티프로젝트)

‘나눔’과 ‘인문학’의 만남을 통한 통섭적 접근이 저자의 삶에 녹아나는 표현들로 살아나고 있습니다. 또한 공동체를 향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고 방향을 제시합니다. “소유는 관계의 단절을 의미하고 공유는 관계의 회복을 의미한다.”라는 신영복 선생의 글귀를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를 구체화해서 제시하는 과정은 사회사업가인 제 가슴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 표경흠(비영리 컨설팅 웰펌(Welfirm) 상임대표)

한 권의 책을 읽으면서 따뜻한 격려와 함께 용기를 얻는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바로 이 책이 그렇다. 이 책을 벗 삼아 지금 이 순간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나눔이 가능하다는 생각의 전환과 다채로운 나눔이야기들을 통해 발 딛고 선 지금 여기에서 희망을 더불어 함께 만들어보자. 

- 배성호(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대표)

저자의 ‘나눔’ 철학은 부담스럽지 않다. ‘나’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이다. 현대시민의 교양과 태도를 내세우는 책임과 의무로서의 나눔이 아니라 ‘나’에 대한 사랑과 자존감을 먼저 이야기한다. 나눔은 ‘나’로 시작되는 사회적 연대이다. 이론보다는 현장, 책보다는 사람을 통해 오랫동안 숙성시킨 ‘아름다운 나눔인문학’의 첫 책. 기다리던 이 봄날의 책이다. 

- 정현경(비영리컨설팅 웰펌 수석연구원, 

《모금을 디자인하라》 《한국의 모금가들》 저자)

저자의 나눔교육은 명강의다. 행복이란 파랑새를 찾을 수 있는 힘을 준다.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며 얼마나 많은 나눔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지 깨닫게 해주는 이 책에는 더불어 행복해지는 나눔의 꿈이 담겼다. 빅토르 위고의 말처럼 오늘 유토피아이던 것이 내일에는 살과 뼈가 될 것이다.

- 김누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영지원본부장, 

《기부향기는 매콤한 페퍼로드를 타고》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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