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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으로 배우고 창업하는 혁신적 교육 모델, 핀란드 티미아카테미아 이야기

펭귄, 팀프러너가 되다

티모 레토넨 지음 | 김강현, 김희정, 이예나 옮김

착한책가게 펴냄

 

국내도서 > 교육학 > 교육 일반

국내도서 > 교육학 > 대안교육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

 

▪발행일 2020년 9월 7일

▪판형 148×210mm|320쪽|4도|무선

▪ISBN 979-11-90400-07-7 03370

▪값 24,000원

교육혁신가와 경영자, 예비창업가가 주목하다!
미래 인재 역량을 길러내는 혁신적 교육 방법과 창업 프로그램

유럽의 선도적인 팀기업가정신 센터인 핀란드 티미아카테미아의 교육 이론과 철학,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 책으로,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인 공감과 소통, 협업능력,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정신을 지닌 팀프러너(팀기업가)를 길러내는 혁신적 교육방법과 창업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사람들 간의 상호작용을 중심에 두는 티미아카테미아의 철학과 일상을 반영하듯, 이 책은 신입생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 여정을 보여주는 가운데, 친근하면서 극적인 대화와 많은 사례를 통해 팀프러너가 지니는 힘의 원천과 비전이 무엇인지 흥미롭게 전해준다.

이 교육방법은 실재로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의 정식 학사과정(LEINN)으로 정착되었고, 이후 유럽뿐 아니라 중국과 멕시코, 미국 등 세계 각지로 확산되었다. KBS 다큐멘터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 세상에 없던 대학’에서 소개된 바 있는 이 교육방법은 한국에서도 2020년 9월 ‘LEINN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다.


  차례

한국어판 서문 | 추천사 | 옮긴이 말 | 머리말

프롤로그 : 티미아카테미아에서의 첫날

 

1장 티미아카테미아

1. 티미아카테미아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2. 티미아카테미아가 자리 잡은 곳

3. 티미아카테미아의 ‘이끄는 생각’

4. 티미아카테미아 브랜드


2장 팀

1. 팀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2. 트레이닝 세션

3. 대화

4. 팀 계약

5. 팀의 발달 단계


3장 팀원

1. 스킬 프로필

2. 학습계약

3. 팀에서 하는 실제 활동

4. 지식 창조와 혁신


4장 팀 기업

1. 팀 기업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비즈니스 캔버스 짜기

2. 팀과 티미아카테미아 이끌기

3. 마케팅의 마법 공식


5장 팀프러너

1. 팀프러너의 파워 필드

덧붙이는 말 | 참고문헌


  추천사

지난 5년간 우리는 한국의 청년들에게 팀프러너십의 씨앗을 뿌리며 교육혁신을 꿈꾸고 일하며 즐거웠습니다. 한국은 의심할 여지 없이 세계 사회혁신의 선도적 사례이며 아시아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사람 중심의 혁신을 계속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이 책이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진취적인 생각과 행동과 감정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호세 마리 루자라가 | MTA 월드 공동창립자, 아쇼카 펠로우

티미아카테미아는 교육 대전환의 선구자다. 한국보다 이미 30년도 더 전에 시작한 이들의 귀한 시도와 경험을 뒤늦게나마 접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이 책이 더 많은 이들에게 또 다른 영감을 주어 더 놀라운 교육혁신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 

― 정찬필 | (사)미래교실네트워크 사무총장

어떻게 하면 모두가 경영의 주체가 되면서 동시에 효율적이며 창의적인 참여자가 되도록 할 수 있을까요? 이를 위한 하나의 시도가 ‘팀프러너’라 생각됩니다. 팀을 중심으로 일(사업)하면서, 그 구성원들이 학습하고 성장하며, 결과적으로 조직 전체의 성과와 노하우가 축적되는 경영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요? 궁금하다 면 이 책을 읽으며 그 실마리를 찾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 한승권 | 춘천전인학교 교장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이삼십 년간 질주하던 세계화란 이름의 기차가 급브레이크를 밟고 멈춰버린 또 다른 시대의 시작 앞에서, 우리는 이제 ‘함께, 빨리, 멀리’ 가기 위한 새로운 마인드셋과 도구들을 장착 해야만 한다. 이 책이 ‘오래된 미래’처럼 그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믿는다.

― 이혜영 | 아쇼카한국 대표

이 책은 기업가정신이란 창업이라는 목적에 국한될 필요가 없는 학습과 성장임을, 그리고 개인의 입지전적 이야기에 한정될 필요가 없는, 팀과 공동체의 형성과 발전과 관련됨을 명확하게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기존 조직과 기업들에게도 ‘팀프러너’가 왜 필요하며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무엇을 실천해야 할지 소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를!

― 김정태 | 사회혁신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대표이사

많은 고민과 탐색 끝에 티미아카테미아 방법론으로 팀앙트러프러너십 교육을 대학현장에 적용한 게 벌써 4년째다. 나는 티미아카테미아에서 우리 교육의 미래를 본다. 이상과 현실 사이 그 어느 지점에 방점을 찍어야 할까? 인본주의가 메말라버린 우리의 교육현장이 어느 정도의 변화를 수용할 수 있을까? 쉽게 읽을 수 있지만 음미할 것이 많다.

 ― 이원준 |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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